폭풍우를 이겨내고 잘 자라는 청와송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인하여 와송도 자라지를 못하고, 둥근와송의 경우에는 거의 50%가 무름병과 해충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그래도 청와송은 전체적으로 잘 이겨내고 꽃대도 올리고 있습니다. 작은 것들도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고, 적와송은 비로 인하여 짙은 색이 옅게 변하.. 예수마을농장 2018.08.28
둥근 와송 꽃대가 올라옵니다 역시 가뭄에 와송도 견디지 못하고 벌써 꽃대가 올라옵니다. 작년보다는 가뭄이 덜한 편이기는 한데 온도는 3~4도가 더 높아서 모든 작물이 꽃을 피우고 씨를 맺어서 번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성된 태그가 없습니다. 태그달기 취소 확인 예수마을농장 2018.08.15
한 여름의 텃밭 이모저모 비염에 좋다는 작두콩은 4월에 파종했다가 모두 실패로 끝나고 6월에 다시 파종했더니 10포기가 살아 남았네요. 히카마도 올해는 발아율이 겨우 1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5-6차례 파종을 해서 겨우 한 이랑을 심었습니다. 무더위에 가뭄에 매일 물조리로 겨우 목을 축이게 했는데, 이제는 하.. 예수마을농장 2018.08.13
금귤(낑깡)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동안 하우스 안에 방치하다가 오렌지 나무는 2그루가 다 죽었고, 금귤 2그루는 쥐가 화분 흙으로 파고들어 가면서 다 죽어가는 것을 흙을 메우고 밖으로 꺼냈더니 이렇게 꽃이 피었습니다. 예수마을농장 2018.08.07
딸려 나온 땅콩 두 알 땅콩 심은 곳에 커다란 잡초가 보이길래 행여 땅콩까지 다칠까 조심스럽게 발로 땅콩 뿌리쪽은 밟은 상태에서 잡초를 뽑았는데, 뿌리가 엉켰는지 땅콩 두 알이 딸려 나왔습니다. 제법 커서 속은 어떨까 잘라 보았더니, 한 알은 거의 80%, 한 알은 겨우 10% 정도로 알이 차 있습니다. 예수마을농장 2018.07.22
와송 효소 판매 작년 가을부터 약 10개월 동안 숙성된 와송 효소입니다. 올해는 약 50병이 나왔습니다. 1차로 나온 21병은 선교용(17병)과 나눔으로 소비하였고, 2차로 28병이 나왔습니다. 가격 1병 (1.5리터) 효소 원액 : 6만원입니다. 작년에는 병 당 8만원에 판매하였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비밀 댓글로 신청.. 예수마을농장 2018.07.21
아로니아 효소 담그기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열매 중에서 으뜸가는 '아로니아' 열매로 효소를 담궜습니다. 지인이 11키로를 선물했는데 그 중에 6키로는 효소를 담그고 나머지는 시력이 급격히 나빠진 아이가 있는 가정으로 보냈습니다. 예수마을농장 2018.07.16
감자 수확 봄에 모든 씨앗을 다 뿌리고, 모종도 다 심은 지 한 달 쯤 지났을 때에 농막 안에 이곳저곳 정리하던 중에 종이상자 안에 감자가 싹이 나온 것 10여 알이 보였습니다. 늦기는 했지만 작은 알맹이라도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심었던 것이 이렇게 한 바구니가 되었습니다. 작은 것들과 파랗.. 예수마을농장 2018.07.12
꽃이 활짝 피어난 초석잠 초석잠이 장건강에 최고인 동시에 치매예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그런데 잎에도 동일한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필리핀 선교사님이 오셨는데, 변비가 심해서 고생을 하고 있어서, 초석잠 잎을 잘라서 야쿠르트에 갈아서 먹었는데 저녁부.. 예수마을농장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