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교회

초석잠 대추토마토 긴호박 사과 참외 작두콩 수박 피망

와송 심었던 세 이랑에 잡초 제거하고, 토양 산성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굴껍질로 만든 비료 뿌린 후에, 부산물 퇴비 뿌려 골라 놓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세 이랑 만드는 과정중 1/3을 하였고, 이제 제일 힘든 흙은 갈아엎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관리기는 고장난 채 2년동아 방치해 놓은 상..

올해는 닭을 몇 마리 키워 보려고 닭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류독감 걱정이 되어 전체를 비닐로 씌우려고 합니다. 청란(푸른 빛이 있는 달걀)은 싸게 파는 분이 한 알에 천원(1,000원)씩 팔고 있네요. 옥션에서는 30알 한 판에 49,900원에 올려진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 비 그친 사이에 얼른 이랑을 만들려고 하니 쉽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겨우 한 이랑 만들어 비닐 멀칭했습니다.

초석잠이 파랗게 잎을 내밀어서 바쁘게 이랑을 만들어 퇴비를 넣고 비닐멀칭을 했습니다. 오늘 낮에 비가 그쳐서 심을 수 있었습니다.

올 봄에 파종한 히카마를 수확했습니다. 다이어트 최고의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그것도 아주 풍부하게 가지고 있지만 저열량이라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천시 정동면에서는 2년에 한 번씩 면민 농작물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저는 이번에 와송을 화분에 예쁘게 심고, 히카마와 함께 출품했습니다.

콩 한 알이 곁에 떨어져서 싻이 나오길래 백태인가 보다 하고 신경도 안 쓰고 내버려 두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속청이네요. 그것도 국산재래종 납작하게 생겼고 달콤한 맛을 내는 속청입니다. 그런데 이 놈이 얼마나 크고 줄기가 많이 뻗었는지 옆으로 넘어져서 그냥 수확기도 되고 해..

2년에 한 번씩 개최가 되는 사천시 정동면의 농작물 전시회에 전시할 와송화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