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비만 잡는데는 최고라고 하는 여주 말리기에 들어갔습니다.
늦게 심었더니 아직 빨갛게 익지 않고 오히려 파릇파릇한 것이 더 좋게 되었습니다.
얇게 잘 썰어서 햇볕에 말릴까 하다가
귀차니즘 때문에.....
결국 작은 식품 건조기 하나 구입했습니다.
여주를 얇게 잘라서 건조기에 넣고
온도는 60도 시간은 10시간으로 셋팅을 해서 '쿡' 눌러서 건조 시작했습니다.
윗부분 약간 두껍게 썬 것은 덜 말라서
다시 70도에 4시간을 더 건조시켰더니
아주 바삭바삭 쿠키 처럼 잘 말랐네요.
말린 것은 올 겨울에 차로 끓여 먹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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