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도란

꽁치 회

chukang 2015. 9. 11. 22:34

동네분 한테서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맛있는 것을 줄테니 잠깐 놀이터 있는 곳까지 나오라고 합니다.

 

나갔더니 비닐 봉지를 하나 건네 줍니다.

 

그 속에는 얼음과 함께 학꽁치가 들어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머리와 내장 등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초장에 싹싹 무쳐 먹었습니다.

 

싱싱해서 그런지 정성이 담겨서 그런지....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도란 도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퍼 여주  (0) 2015.09.20
밤보다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는 단호박 찜  (0) 2015.09.14
당뇨와 비만에 최고인 여주 말리기   (0) 2015.09.10
달려줘서 고마운 마음   (0) 2015.09.06
안 매운 풋고추  (0) 201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