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작품입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민부채에 능소화를 그린다고 그려봤는데, 아마추어라 제 눈으로 보기에도 많이 부족하네요... 목판체로 쓴 글씨도 마음에 안들고.... 올해는 이것으로 부채 작업이 끝입니다. 무더위 잘 이기시기 바랍니다. 말씀과 그림 2009.07.09
날씨가 많이 덥지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에어콘도 좋지만, 우리나라 전통 부채 '섭선'은 어떨까요? 마음 같아서는 회원님들께 모두 하나씩 드리고 싶지만.... 부채 그림과 글입니다. 도란 도란 2009.07.08
채송화 나이 드신 분들은 다 마음 속에 담아 놓은 꽃이 아닐까 합니다. 어릴 적에는 경제가 좋지 않아서 꽃들도 많이 않았죠. 제가 어릴 때에 보던 꽃이 나팔꽃, 채송화, 백일홍, 다알리아, 국화 이런 정도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동네 화분에 채송화가 예쁘게 피어서 몇장 찍었습니다. 풍경과 꽃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