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농장

마지막 수확이 한 번 더 남았었네요.

chukang 2017. 12. 5. 20:02



지난 번에 히카마와 고구마가 마지막 수확인 줄 알았는데,

초석잠이 남아 있고, 나무에는 땡감(곶감용)이 붉게 익어 가고 있었습니다.

초석잠은 소화기 계통에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생으로 갈아 먹기도 하고, 효소 담그기도 하고, 피클도 담고, 장아치도 담습니다.

올해는 심은지 3달 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가을이 되어서야 뿌리가 커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맹이가 매우 작네요. 양도 작년의 1/3정도 수준입니다.

땡감은 그냥 내버려 두기가 너무 아까워서 조금 따서 감식초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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