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와송은 동전 처럼 동그랗게 '월동구(越冬球)'를 만들어 한 겨울 납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월동구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피어난 잎이 갑자기 꽃샘 추위가 오면 얼어서 그만 죽게 됩니다.
그래서 이 월동구들을 모아서 심은 후에 부직포 턴넬을 만들어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랑마다 퇴비 넣고 다시 비닐 멀칭을 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1. 작년 농사 후 텅빈 와송 밭
2. 잎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월동구
3. 잎이 피어나는 와송을 보호하기 위한 부직포 턴넬
'예수마을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장에 솟아오르는 새싹들 (0) | 2018.04.04 |
---|---|
초석잠을 심었습니다. (0) | 2018.04.01 |
2018년 봄 솟아나온 초석잠 싹 (0) | 2018.03.28 |
마지막 수확이 한 번 더 남았었네요. (0) | 2017.12.05 |
2017년 마지막 수확 (0) | 201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