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히카마를 수확했습니다. 모종을 심은 후 2달 동안 극심한 가뭄 탓인지 크기도 예전의 절반 밖에 안 되고
그것도 두개 세개로 갈라져서 더 작아졌습니다. 그래도 감사하면서 교회에서 나누어 먹고, 가족들에게도 보내고 나니
저에게는 아주 작은 것들만 몇개 남았네요.
그리고 고구마 남은 것 캤더니 그래도 한 박스가 나왔습니다.
땅콩은 들쥐로 인하여 많이 없어지고, 너무 늦게 캐서 싹이 나버려서 내년 종자 밖에는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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