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성경 말씀

성령의 세 가지 사역

chukang 2012. 7. 1. 07:28

성령의 세 가지 사역 요한복음 16:1-15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에게 가장 충격적인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막상 예수님을 만나서 믿고 따르게 되기는 하였지만 사실 그들에게 깊은 신앙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본 일들 즉 주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분명하였을 것입니다. 온갖 병든 자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체험했습니다.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심지어는 죽는 자까지 살아나는 것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도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님의 능력을 사탄으로 받은 것이라고 하기까지 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지도 못했던 정말 놀라운 일들이 주님을 통하여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런 주님의 놀라운 역사는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한층 믿음을 성장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또 사두개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주님을 없애야 하겠다는 결심을 서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은 정말 충격적인 말을 주님께로부터 듣고 말았습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 16:21)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로마의 군사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시기를 학수고대하고 따른 제자들이 이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 것입니다. 이제 그날만을 기다리면서 그 때가 되면 다들 높은 관직에 올라 부귀영화를 꿈꾸고 있었던 제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죽으신다니요. 얼마나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였겠습니까? 다들 놀랐겠지만 다혈질인 베드로가 먼저 말을 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 하리이다.”(마 16:22). 주님께서는 베드로를 책망하여 가로되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은 주님을 다시 만나고 나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생전 겪어 볼 수 없는 일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그들은 진실한 주님의 제자로 변화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생활을 하던 가운데 또 한 마디 충격적인 말씀을 듣고야 말았습니다. 주님께서 하늘나라로 올라가신다는 것입니다. 전에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에 겪었던 일을 또 다시 겪게 된 것입니다. 더욱 믿고 따르던 제자들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하늘나라로 올라가시면 어떻게 하라는 말씀입니까?

  전에는 다시 살아나신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이번에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잡히실 때에는 모두 도망을 했습니다. 혹시 잡혀 죽을까 꽁꽁 숨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두려움 대신 기쁨이 찾아 온 것입니다.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 시니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눅 24:50-53)

  주님께서는 성령을 가리켜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님 말고도 다른 보혜사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 다른 보혜사는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헬라어로 보혜사는 ‘파라클레토스: παράχλητο󰐠’인데 ‘변호자, 대언자, 조력자, 위로자, 상담자’ 등의 의미입니다. 우리 성경에서는 ‘보혜사(保惠師)’로 ‘보호하고 은혜주시며 가르치시는 분’이라는 뜻으로 의역을 해 놓았습니다. 그동안 중보자로서 혹은 보혜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고 천국으로 올라가시는 예수님 대신에 다른 보혜사 혹은 중보자이신 성령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앞으로 오실 ‘보혜사 성령’께서 하실 일에 대하여 요한복음 14-16장에서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하실 일은 3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에 우리의 신앙의 지침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가 다 들어 있습니다.

 

1. 책망하심(회개)

  여기에서 책망이라는 단어는 ‘유죄를 선언하다.(convict), 논박하다(refute), 정죄하다(약 2:9), 꾸짖어 책망하다(딤전 5:20;딤후 4:2)’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인의 죄를 드러내어 그 죄를 깨닫게 하심으로써 결과적으로 회개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요 16:8;약2:9;계3:19). 그리고 정죄나 징계의 의미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눅 3:19).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첫 번째 하시는 일은 세상을 책망하시리라는 것입니다. 세상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여 회개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의(義)가 무엇인지 알게 하실 것입니다.

  재판정에 가면 피고와 원고가 있습니다. 형사 재판에서는 원고는 검사가 됩니다. 검사는 모든 증거와 함께 논리 정연하게 죄를 밝혀 피고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깨닫고 고백하고 인정하도록 만듭니다. 성령께서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고 하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움직여서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고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내가 죄인인 것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이 죄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법만 잘 지키면 아무 문제없이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죄인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우리는 어떤 죄를 짓고 있는 것일까요? 세상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살인, 강도 등과 같은 도덕적인 죄를 말하는 것일까요? 물론 넓은 의미에서는 이런 것도 포함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내면에 깊숙한 곳에 있는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원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아담의 원죄를 물려받은 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의로운 행위를 살 수 없다는 전적 타락과 전적 무능력 상태임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의 입으로 고백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이 원죄의 영향은 세상적으로도 죄를 짓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전적인 부패의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오시면 하나님을 알지 못한 죄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을 믿게 만들어 줍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성도들에게는 어떻게 하실까요? 성도는 원죄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에 보혈의 공로로 인하여 사해졌지만, 죄의 영향력과 부패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세상적으로도 여러 가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연약하기 때문에 불신앙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이런 죄의 부패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한걸음 한 걸음 더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2.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심(가르치심과 생각나게 하심: 14:26)

  12절에서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라고 하셨습니다. 15:26에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는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성령께서 ‘나’ 곧 예수님을 증거하신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는 곧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택한 우리들을 천국의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던 것입니다. 바로 나를 위해 죽으신 그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 은혜를 힘입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의 사역은 오직 진리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따라서 성령은 각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가 ‘범신론’과 ‘다원주의’ 사상에 빠져 있습니다. 종교 통합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전면에 나선 단체가 세계교회협의회(W.C.C)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교회협의회(N.C.C.K)입니다. 내년에 부산에서 W.C.C. 총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들은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입니까? 문화라고 하는 그럴듯한 포장을 입혀 귀신 문화가 성행하고 있고, 불교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슬람교가 동남아를 잠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자본을 앞세워 침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시 분명하게 되새겨야 할 것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바로 이 말씀인 줄로 믿습니다.

  원수 마귀는 어떻게 해서라도 불신자들의 마음을 점령하여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게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택한 자들을 미혹하여 타락시키려고 합니다. 성도의 마음에 불신을 심어줍니다. 세상의 쾌락과 편리함으로 유혹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마음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만이 우리를 구원의 길에서 지켜주실 것입니다.

  성령의 가르치심은 3년 동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모든 복음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구원에 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지금 제자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들을 성령께서 가르치실 때에는 모두 이해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복음의 본질, 복이 가르치는 길, 교회, 성도의 생활, 성도와 세상과의 관계 등 전 영역에서 성도를 가르치셔서 복음을 전파할 때에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생각나게 하심은 가르치심과 별개의 활동이 아니며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아무리 많이 해도 생각이 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과 같이, 복음에 대하여 배워도 생각나지 않으면 적용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잘 생각이 나게 하여, 스스로도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들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3.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심

  11절에서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 임금’은 사탄 마귀로 ‘공중 권세 잡은 자(엡 2:2)’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모든 것을 잃고 실패한 것처럼 보였으나,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써 사단의 세력으로부터 완전히 승리하셨습니다. 히브리서 2:14에서는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라고 했습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신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 안에 있으면 사단의 세력도, 사망의 권세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롬 6:16; 히 2:15). 이미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께 패하였고, 장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유황불 속에 던져질 것이기 때문에, 성도들은 사단과 그 추종자 무리들의 세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저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고 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성도들에게 사단이 이미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음을 깨닫게 해 줄 것이며, 현재 남아있는 사단의 잔존 세력들인 귀신과 귀신에 미혹한 사람들의 최후 발악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힘과 용기와 소망으로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왜 이렇게 성도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입니까? 14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타나내시듯이, 성령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여러 차례 십자가의 죽음과 그 의미에 대하여 말씀하셨으나 제자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성령께서 오신 후 그것을 밝게 증거하심으로 제자들이 그 사실을 모두 확실히 깨닫고 믿게 되는 일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곁에, 우리 마음에 주님께서 보내신 성령께서 계십니다.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사단의 세력과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소망을 주십니다. 진리의 성령이시기 때문에 진리와 성령은 따로 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진리 가운데 거하기를 갈망할 때에 성령의 능력은 배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성도가 될 때에 진정으로 진리 가운데 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 속에 적용시키기 위하여, 방해하는 모든 요소들인 세상적, 육신적 소욕들을 쳐서 복종시키는 성도의 모습은 성령을 기쁘시게 할 것입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진리를 통하여, 성령의 가르치심과 생각나게 하심과 인도하심을 좇아 깨닫기를 바랍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이 말씀이 우리의 길입니다.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은 나는 물론이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주님께서 택하신 모든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 힘쓰는 성도가 될 때에 하나님께서 그 성도의 삶을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사랑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계명을 지키고, 계명의 핵심은 구원입니다. 그 구원을 위하여 우리는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먼저 부름을 받고, 먼저 사랑을 받은 우리들이 이제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할 때입니다.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벧전 1:5)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게 해 주는 도구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에 모드 어려움과 역경에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승리하게 해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열심히 증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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