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비트 씨를 파종하고 그 뜨겁고 무더운 여름 가뭄도 이겨낸 비트입니다.
중간 중간 잎도 몇번 말라 붙고 벌레가 먹어서 잎이 하나도 없어지더니
가을이 되서야 잎이 다시 자라고 뿌리도 조금 커진 것 같습니다.
정말 볼품 없는 비트 모양입니다. 벌레가 먹어 구멍이 숭숭~
그래도 혈관과 혈액과 혈압 등에는 최고의 식품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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