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에 근 1주일 가량 비가 오락 가락하더니 오늘 땅콩을 캐보니 이렇게 싹이 많이 나왔네요.
가을비도 채소에 좋지만 과일은 당도가 떨어집니다.
왕대추가 참 많이 달았는데 비가 오니 단맛이 거의 빠져나간 것 같습니다.
대추토마토는 끝물에 비까지 오니 싱겁기 짝이 없고,
그나마 땅콩은 캐기를 잘했고, 껍질을 까서 먹어보니 비린맛이 1도 없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네요.
왕대추
오늘 캔 땅콩
땅콩에 싹이 난 모습
깐 햇땅콩, 대추토마토, 왕대추
오늘 아침에 따서 맛있게 먹고 남은 풋고추와 미니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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