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어성초 밭을 만든 후에 한 차례 제초 작업을 했지만,
오늘 올라가서 보니 밀림을 연상케 합니다.
고마운 것은 약 한 번 안 쳤는데도 매실이 주렁주렁 열려 빨갛게 익어가고,
옆에 복숭아도 안 떨어지고 달려 있어서 흐뭇합니다.
작년에 포포나무(미국에 있는 최고의 항암 성분을 가지고 있는 나무) 묘목을
방치하다 시피 했더니 자라지도 않았는데,
어성초 밭 개간할 때에 옮겨 심었더니 이제 몇 잎이 나왔네요.
죽은 것 같은 묘목에서도 싹이 움트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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