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텃밭을 둘러보다 옥수수가 누렇게 된 것이 발견이 되어서 확인해 보니 벌써 1개가 완전히 익었고 그 옆에도 더 큰 것이 익어서 2개를 따다가 삶아 먹을까 하다가 한알 한알 따서 쌀에 넣어서 밥을 했더니 이렇게 맛있는 밥이 되었네요. 얼마나 맛있는지 반찬이 따로 없군요.
별 것 아니지만, 이렇게 작은 것을 수확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심기는 심고 물도 주었지만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며, 이렇게 먹을 수 있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사소하고 적은 일에도 감사할 마음을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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