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도란

미니 오이라고 해서 심었더니...

chukang 2015. 10. 18. 16:27

지난 봄에 미니 오이라고 씨를 얻어서 심었는데

너무 늦게 심은 탓인지....

이렇게 생전 처음 보는 모양으로 작은 것을 열렸습니다.

 

 

히까마 씨도 영글어 가고 있어요.

뿌리는 얼마나 크게 자랐를까 궁금하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가  파 보려고 합니다.

 동네 분이 와서 '반디콩'인줄 알고 달라고 하네요.

 

 

여주는 아직도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구요 

 

아래는 와송 꽃대가 올라온 모습입니다.

꼭 소나무 꽃이 피는 것 같죠.  그래서 소나무 '松'이라고 글자가 들어간 것입니다.  

 

 

콜라비도 조금 심었어요.

콜라비와 배추는 약을 한 번도 안 쳤더니 온갖 벌레가 와서 다 갉아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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