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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란?

chukang 2018. 11. 28. 20:59
간수치를 나타내는 의학 전문용어


GOT(지오티), GPT(지피티), r-GTP(감마- 지티피)


GOT, GPT, r-GTP 검사는 간기능 검사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간세포의 상해정도를 비교적 정확하게 진단할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사입니다.


GOT(AST), GPT(ALT),

GOT와 GPT 검사는 외국에서는 AST,ALT 검사로 주로 불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GOT,GPT 라고 불리는 간기능 검사입니다.

 

GOT는 주로  간세포에 많이 존재하는 효소지만 심장, 근육,뇌 등에도 존재합니다.

만일 이들 세포가 파괴되면 그안에 존재하는 이들 효소가 혈중으로 유출되게 되는데 이때 이들 효소를 측정하여 손상의 정도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GPT는 주로 간에만 존재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GOT보다는 간기능의 이상유무를 알아내는데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때문에 GOT와 GPT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면 간질환과 다른 질환을 구별하는데 유용합니다. 주로 심장의 질환이나 근육의 질환시 GOT가 GPT보다 크게 증가하지만 GPT는 약간 증가하거나 정상수치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간장 질환은 급,만성 여부등 그종류에 따라서 GOT,GPT수치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정상 참고치 : GOT- 8.0~38, GPT- 5.0~44UL

 

관련질환

GOT 증가 -전격성 간염, 급성간염(초기), 알콜성 간염, 담즙울체, 심근경색, 근질환 등

GPT 증가 _ 만성간염,급성간염(진행기), 심근경색, 지방간 등


r-GT P

r-GTP는 간질의 치료약이나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상승할수 있으며,특히 알콜에 의해서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로 간,담도계 질환에 특이적이며 다른 질환에서는 증가하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다른 효소검사보다도 빨리 이상치를 나타내므로 알콜성 간질환 진단에 아주 유용하다.

정상참고치  : 11-73IU/L

관련질환 : 알콜성 간염, 약물성 간염, 지방간 등 


지방간과 콜레스테롤


[ 원인과 증상 ]
  지방간이란 간 세포 속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어 이 비율이 5%를 넘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간
  은 1,500g 내외인데 지방간은 2,000g까지 나가고 심지어 지방이 간의 40%를 차지하기도 한다.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술이다
. 알콜의 80∼90%가 간에서 처리하기 때문. 만성과음자의 90%이상이 지방간, 10
  ∼35%는 알콜성 간염, 8∼20%는 간경변증을 앓고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음주외에 비만, 당뇨, 고지혈
  증, 약물·단백질 결핍등도 지방간의 원인이고 복무비만은 지방간을 유인하는 위험인자다 과음으로 인
  한 지방간은 금주가 절대적이으로 술을 끊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 이 밖에 과식이나 육류의 과다섭
  취와 영양결핍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필요 이상의 영양분을 섭취하면 과잉영양분이 지방으로 변해
  간에 축적되는 것이다. 지방질이 많은 음식보다는 오히려 식사 량이 많고 운동이 부족하면 채식위주
  의 식생활에서도 나타난다. 또 영양부족일 때는 체내 지방이 간으로 흡수되어 지방간을 야기한다. 한방
  에서는 습열(濕熱)로 인한 독기의 작용으로 대개 음식물의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습열의 독기를 조장하는 술과 기름진 음식물이 대표적으로 습열의 독기가 간장에 모이면 간창증이나
  간실증이 되며 비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식욕도 떨어진다. 발 뒤꿈치 아킬레스
  건이 정상인은 1㎝ 정도지만 지방간에서는 2∼3㎝로 굵어 진다. 특히 오후만 되면 나른한 권태감과
  함께 힘이 없어지는 증세를 보이고 발가락, 발목, 무릎이하 순으로 저린다. 또 간이 부어 올라 오른
  쪽 복부 팽만감과 뻐근함을 느끼나 개인에 따라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때에 따라 오심, 구토,
  복통, 식욕부진, 둔각두통(鈍覺頭痛) 등을 보인다. 지방간은 간을 쉬게하면 정상적으로 치유되나 간을
  계속 혹사할 경우 간염이나 간경화로 발전하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눈 주
  위의 황색종이나 팔꿈치, 손등, 무릎, 아킬레스건 등에 황색종을 발견할 수 있다. 음주를 삼가고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하고 신선한 야채 등으로 비타민을 보충하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콜레스테롤은 고등 척추동물의 뇌, 신경 조직, 부신(副腎), 혈액 따위에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스테로
  이드이다. 광택이 있는 하얀 비늘 모양 결정으로, 물·산(酸)·알칼리에 녹지 않고 알코올·아세톤에는 녹는
  데, 몸 안에서 다른 물질에 피가 녹지 않도록 혈구(血球)를 보호하여 준다. 혈액중 이 양이 많아지면 동
  맥 경화증이 나타난다. 콜레스테롤량의 총합이 200㎎/dℓ미만이더라도 나쁜 콜레스테롤(LDL, 기름진 음
  식을 피해서 수치를 낮추는 것이 좋다)이 150㎎/dℓ이상이거나, 좋은 콜레스테롤(HDL, 동맥경화를 유발
  해 뇌졸증과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 덩어리를 간에서 분해하는 혈액 청소부 역할을 하기 때문
  에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이 60㎎/dℓ이하라면 대책이 필요하다.


[ 치    료 ]
  ㅇ 벌나무(山靑木) 30g을 1일 양으로 물 3ℓ에 은근히 30분 정도 달여 매 식후 1컵씩 마시거나 음료 또는

      차처럼 마신다- 통용
  ㅇ 천연 식초와 매실 식초 각 25㏄를 생수 1컵에 섞어 매일 2∼3잔씩 차처럼 마신다- 피로회복, 골수암
     - 매실 식초 : 매실을 절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매실 1㎏과 소금 150g을 교대로 넣은 다음 무
       거운 돌로 눌러 2∼3주일 동안 두었을 때 위로 올라오는 투명한 액체
  ㅇ 인진과 익모초를 2:1의 비율로 분말하여 매식후 30분에 1티스푼씩 먹거나 오미자를 분말하여 매식후
     1티스푼씩 먹거나 오가피를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분말, 매 식후 30분에 1티스푼씩 먹는다- 통용
  ㅇ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 각 10g을 잘게 썰고 물 540㏄와 그릇에 담아 비닐랩을 씌운 뒤 냉장고에 12
     시간 정도 우려낸 물을 냄비에 붓고 불에 올려 한번 끓인 다음 간장 30g을 넣고 은근히 끓여(1회량)
     차처럼 마시거나 표고버섯 말린것을 약간 구운 것과 같은 양의 다시마를 분말하여 뜨거운 물에 1∼2
     티스푼씩 넣고 황설탕을 타서 마신다 - 통용,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동맥경화
  ㅇ 호도알을 1일 3개 정도씩 약 4주간, 식전 30분 또는 식간에 꼭 꼭 씹어 먹는다 - 통용
  ㅇ 결명자 20g, 양파 1개를 물 6백cc 비율로 약한 불로 절반정도가량 달여 차처럼 마신다- 지방간
  ㅇ 당근과 사과를 4:3의 비율로 믹서하여 아침저녁 식후 30분에 1컵씩 마신다- 지방간
  ㅇ 육류요리시 표고버섯을 넣고 요리하고, 식사시 양파를 식성껏 자주 먹거나 중증일 때는 양파를 즙내
     어 1일 1/4∼반컵씩 식후 30분에 마신다- 허약체질, 담석증, 콜레스테롤
  ㅇ 팥을 기름기없는 후라이팬에 볶아 믹서, 우유 200㎖에 1.5수저씩 타서 공복에 마신다- 다이어트, 변
     비, 콜레스테롤, 혈액속에 불순물 배출
  ㅇ 백년초(선인장 열매)를 즙내어 나박김치를 담거나 말려 분말하여 식후 1티스푼씩 먹거나 국수, 수제
     비를 만들어 먹는 등 식성껏 먹는다-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ㅇ 재래종 솔잎 또는 잣나무잎을 공복에 1일 10∼15개씩 씹어 즙을 삼킨다 - 콜레스테롤, 용어해설
  ㅇ 쇠귀나물(澤瀉)을 그늘에 말려 분말하여 매 식후 30분에 8g씩 먹는다 - 콜레스테롤
  ㅇ 컴프리, 돌 미나리, 오이를 같은 양으로 즙내어 매일 아침 1컵씩 마신다 - 콜레스테롤
  ㅇ 쇠고기 구기자찜: 쇠고기 양지머리 300g을 굵게 썰어 청주에 30분 정도 재웠다가 기름 두른 팬에 살
     짝 볶아 껍질을 벗기고 씻은 후, 마구 썰기한 참마 50g과 찬물에 헹군 구기자 20g, 울금(深黃)과 택
     사 각 10g, 저민생강 1톨, 굵은 파 1개를 넣고 물 3컵을 부어 소금으로 간하여 뚝배기에 2시간 정
     도 약한 불로 끓여 먹는다 - 간경변, 간기능 장애
  ㅇ 콜레스테롤이 많이든 식품(100g당 200㎎ 이상)
     마른 오징어, 대하(꼬리와 같이 먹으면 관계 없다), 달걀 노른자위, 메추리알, 굴, 커피 프림, 마요
     네즈, 전복, 쇠간, 버터, 삼치, 젓갈(특히 명란젓), 치즈, 생선 껍질, 닭고기 껍질, 청량음료
  ㅇ 콜레스테롤이 적게든 식품(50㎎ 미만)
     가자미, 돼지고기 로스, 우유, 대구,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탈지분유, 식빵, 밥, 달걀 흰자위
  ㅇ 콜레스테롤이 보통인 식품(50~199㎎)
     카스테라, 낙지, 새우, 닭고기, 정어리, 게, 돼지고기, 치즈, 쵸콜렛
  ㅇ 권장 식품
     타우린이 많이든 식품(담즙에서 얻어지는 중성의 결정물질로 주꾸미, 새꼬막, 바지락, 홍합, 낚지
     문어, 오징어 순으로 많이 들어있다- 콜레스테롤, 간해독, 피로/세포회복, 노화방지, 심장근육 강
     화, 부정맥, 치매예방, 태아/신생아 두뇌 발달), 양파, 마늘, 야채, 생강차, 배, 복숭아, 빵, 콩,
     콩간장, 된장, 청국장, 두부, 옥수수, 고들빼기, 체리, 감귤은 1일 5개 이상 섭취


 민의보감에서 발췌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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