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새사랑님으로부터 예쁜 강아지를 분양 받았습니다.
에미가 맹인견이라서 그런지 정말 순하고 사람을 너무 잘 따릅니다.
그래서 이름은 '순심이'로 지었습니다.
순한게 보이죠!
오자마자 사료 주니 잘 먹습니다.
차 타고 오느라고 피곤한지 발 밑에 들어와서 잠을 잡니다.
목줄을 매었더니 빠져나오려고 얼마나 용을 쓰는지...
그렇지만 앞으로 3일 정도는 매일 징징 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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