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내고 있습니다.
산 위에 여러 가지 작물들을 심었다가 주민들의 고령화로 방치 된 지 꽤 오래 되었나봅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편 오르막은 모두 잔대나무가 점령을 해 버렸네요.
이 대나무들을 기슭에서부터 꼭대기까지 잘라내어 통로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 위에는 칡넝쿨이 완전히 점령을 해서 과연 이것을 치울 수 있을까 엄두가 나지도 않습니다.
2, 3일 이틀에 걸쳐서 대나무 베어 내고,
산 중턱에 아카시아 나무 가는 것들을 베어내니
일몰 직전에 드디어 대나무 터널이 만들어져서 빛이 보입니다.
산 중턱 칡넝쿨로 덮인 모습
마을 쪽으로 보고 찍은 모습
잘라내야 할 대나무와 아카시아
대나무를 자르고 옆으로 쌓아 놓으니 제법 환하고 넓어졌습니다. 전에 농사짓던 흔적으로 비닐이 보입니다.
산 아래 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대나무를 자르고 있는 중입니다.
위쪽으로 터널이 만들어져서 빛이 들어옵니다.
반대편 아카시아를 잘라내니 번듯한 땅이 나왔습니다.
대나무들은 10분의1도 잘라내지 못하고 길 흉내만 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걸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칡넝쿨 걷어내는 것은 더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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