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많이 열려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고추도 잘 자라고 있어서 고맙고,
오늘도 밭을 맨 후에 고추를 몇 개 땄습니다.
3년전부터 피망과 오이고추를 함께 섞어 재배를 하여 자연스럽게 교잡이 되어
크기는 커도 매운 맛이 전혀 없고 참 맛이 있습니다.
참외는 사과참외로 일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너무 먹고 싶어서 채 익지도 않은 것을 4개나 땄습니다.
1개는 후딱 먹어 치웠습니다. 아주 달지는 않았지만 역시 믿고 먹을 만 합니다.
'예수마을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송 손질 (0) | 2017.10.03 |
---|---|
2017. 9. 5. 농사 이모저모 (0) | 2017.09.05 |
와송 효소 (0) | 2017.07.15 |
올 농사는 반은 이미 망친 것으로 보입니다. (0) | 2017.07.13 |
가뭄에 콩 나듯이 (0) | 2017.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