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농장

너무 먹고 싶어 참지 못하고 그만....

chukang 2017. 7. 26. 20:59

토마토는 많이 열려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고추도 잘 자라고 있어서 고맙고,

오늘도 밭을 맨 후에 고추를 몇 개 땄습니다.

3년전부터 피망과 오이고추를 함께 섞어 재배를 하여 자연스럽게 교잡이 되어

크기는 커도 매운 맛이 전혀 없고 참 맛이 있습니다.

참외는 사과참외로 일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너무 먹고 싶어서 채 익지도 않은 것을 4개나 땄습니다.

1개는 후딱 먹어 치웠습니다.  아주 달지는 않았지만 역시 믿고 먹을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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