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도란

하늘타리(하늘수박)의 효능

chukang 2016. 11. 12. 18:04

하늘타리 혹은 하늘수박 효능 분석

하늘타리라는 식물을 들어보셨나요? 일명 하늘수박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저는 두가지 이름으로 다 처음 들어봤는데 검색을 통해 들어오신 분들은 아마 알고 들어오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름도 생소하고 생긴것도 생소한 이 약초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로 하늘타리, 과루등, 하늘수박, 천선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데요 주로 산기슭 이하에서 자라며 뿌리는 고구마같이 굵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휘감으며 성장한다고 합니다. 다른 덩굴 식물과 비슷한 형태 입니다.

 

 

 

1. 항암효과

우선 이 하늘타리의 뿌리는 고구마처럼 생겼는데요 한방에서는 이 부분을 왕과근이라고 부릅니다. 왕과근은 통경, 이뇨, 배농 등에 좋으며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성장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뛰어난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진통제

우리가 아프거나 통증을 느낄때는 진통제를 먹게 되는데요 하늘수박은 진통제의 대용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아무 통증이 아니라 여름에 햇빛으로 인한 화상이나 겨울철 동상 같은 곳에 치료 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통증을 줄여주고 외상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지혈작용

아픔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출혈을 멎게 하는데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하늘타리의 씨앗은 한방에서 토과인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토과인은 체내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그래서 특히 여성분들 월경과다 증상을 완화시켜 혈뇨, 혈변, 빈혈 등에 이롭다고 합니다.

 

4. 간기능 회복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하늘수박 효능으로는 간기능을 회복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간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피로를 자주 느끼거나 황달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 하늘수박이 그 간기능의 회복에 큰 도움을 주기 떄문에 피곤하신 직장인 분들은 그 원인을 찾아서 드셔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략적으로 약 4가지 정도로 분류해서 하늘타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충 요약해서 정리를 해보자면 뿌리인 왕과근은 통경, 이뇨, 배농에 좋습니다. 열매인 토과실은 화상, 동상 같은 통증을 줄여주며 씨앗인 토과인은 거담, 진해 등에 좋다고 합니다.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보다는 주로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 듯 한데 섭취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검색이나 가까운 한의원 등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아보려고 해도 이 생소한 식물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지 않은거 같아서 먹는 방법까지는 자세히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