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눈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한두 번 오는 듯 마는 듯했는데
새벽에 잠깨어 보니 눈이 내리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려옵니다.
제법 많이 쌓였네요.
쌈싸 먹으려고 남겨 놓은 배추 위에도
자연 건조 중이 와송 위에도
대나무 위에도
맛이 없어서 운치로 보는 땡감 위에도
농장 지킴이 백구
누런 애완견과 검둥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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