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꽃

게발선인장

chukang 2012. 11. 5. 18:26

늦가을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고 

실내에 들여 놓은

게발 선인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듯이

활짝 꽃망울을 터뜨리네

추운 마음 달래 주듯이

이 또한 주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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